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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愛 반하다 임실愛 끌리다!'

기사승인 2018.10.03  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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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송이 국화꽃…임실N치즈축제로 고고고~

10월 6일~9일, 치즈활용 9개 테마 77개 댜양한 프로그램 운영
국화꽃 웨딩존·이색 포토존 확대·숙성치즈 치즈페어도 열려

 
2018임실N치즈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멋드러진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임실N치즈축제가 여러분과의 행복한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축제는 웃음꽃 피는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다시금 뽐낸다.
지난 해 45만 명이 찾아 2018 문화관광축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임실N치즈축제는 그 여세를 몰아 올해 더욱 ‘쫄깃한’ 추억을 선사한다. 치즈를 테마로 한 80여개의 흥겨운 프로그램과 함께 각종 유제품도 20~30% 덤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천만송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동화 속 치즈나라를 경험하고 싶다면 주저말고 임실N치즈축제장으로 GO~GO!. 특별한 세상이 특별한 당신을 기다린다. 
   
▲천만송이 국화꽃 이색 포토존&치즈페어 첫 선사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행복을 안겨준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축제장 구성과 축제프로그램이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관광객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대폭 확대했다.
국화꽃을 활용한 조형물과 웨딩촬영 현장을 연출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축제기간은 물론 축제 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 이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적이 없는 숙성치즈를 활용한 치즈페어(치즈시장)도 열린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시계탑 광장에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숙성치즈가 가진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500명분 국가대표 왕치즈피자…‘입이 쩍~’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를 활용한 9개의 테마 속에 무려 77개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 중 지난 해 300여명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지름 8m의 대형 국가 대표급 왕치즈피자는 올해 더욱 커진다.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의상도 더욱 신경썼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치즈 컵케익 모자이크’ 프로그램도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치즈 컵케익 모자이크는 치즈축제의 컨셉에 어울리는 치즈필링, 초코필링으로 토핑을 한 낱개의 컵케익들을 모아서 ‘임실N치즈축제’라는 글씨를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두가 맛있는 컵케익을 맛볼 수 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해 시상하는 ‘임실치즈스마일 포토컨테스트’도 열린다.
매일 우수작을 선정해 임실N치즈 홍보인형 또는 임실N치즈 선물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대형퍼레이드도 매일 세차례씩 진행된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유럽형 퍼레이드다.
퍼레이드 종점인 분수광장에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포먼스를 연다.
해마다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퍼레이드다. 

▲가을 밤의 뜨거운 추억, 아모르파티&한밤영화제
지난 해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모았던 가을밤의 아모르파티는 올해도 마련됐다. 
아모르파티는 치즈테마파크 시계탑 광장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밤 8시에 열린다.
아모르파티는 치즈와 맥주 그리고 EDM 댄스파티로 진행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축제 홈페이지와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5,000원에 유료팔찌만 구입하면 입장객 모두에게 맥주는 무한리필이다.
선착순으로 매일 300개씩 야광머리띠와 스텐텀블러를 배부한다.  가을 밤의 또 다른 추억 프로그램으로 ‘치즈마을 한밤영화제’가 선보인다.
한밤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6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열린다.

▲“엄마아빠!~치즈축제 데려가 주세요”
치즈축제는 아이들이 더욱 기다리는 축제다.
치즈마을에서는 아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놀이들이 즐비하다.
우유먹은 메기잡기와 치즈 낚시터, 치즈팡팡(에어바운스 놀이랜드), 매직쇼,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 피치빵빵 25인승 랩핑차량을 운영해 치즈마을과 치즈테마파크를 오가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어린이 놀이터가 된다.
75m의 롤러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는 재미와 함께 잔디 썰매타기도 해마다 큰 인기를 끈다.
치즈캐슬 홍보관은 임실치즈 개발의 역사, 치즈제조과정, 임실치즈가 걸어온 길에 대한 사진자료 등이 전시된 교육장이다.

▲치즈제품  파격할인~절호의 기회
임실N치즈와 관련 유제품들에 대한 파격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에는 절대 이 가격으로 살 수 없다. 
신선치즈를 20%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욱이 시계탑 광장에서 운영되는 임실N치즈페어(치즈시장)에서는 숙성치즈를 30%나 저렴하게 판매한다.
숙성치즈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도 진행된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치즈 음식코너에서는 다양한 치즈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셔틀버스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지난 해 관광객이 대거 몰려 불편함이 컸던 교통문제를 대폭 개선했다.
셔틀버스 증차 운행으로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
임실읍내에는 임시주차장도 마련했다.
축제장과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물론 전주시내권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전주종합경기장과 전주시청, 한옥마을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병행 운행한다. 
야간 프로그램인 아모르파티가 끝나는 저녁 10시에는 치즈테마파크에서 전주까지 이동하는 야간 셔틀버스를 추가로 운행한다.
한편 축제 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임실N치즈축제 홈페이지(http://www.imsilfestival.com, 063-643-3900)에서 가능하다.
치즈·피자체험예약은 임실치즈마을(http://cheese.invil.org, 063-643-3700), 임실치즈테마파크(www.cheespark.kr, 063-643-2300)로 연락하면 된다.

<인터뷰>
심민 군수가 전하는 임실N치즈축제 백 배 즐기기
천만송이 국화향기에 취하고 암소한우 맛에 “쏙”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치즈를 활용한 이색프로그램을 즐기고, 다양한 치즈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일년간 땀흘려 키워낸 국화 천만송이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을 가득 메우며 여러분과의 특별한 가을나들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청정임실에서 자란 생후 50개월 미만의 질좋고 맛좋은 암소한우고기와 특유의 향토음식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쪼록 추석명절 잘들 보내시고 온 가족, 친지, 이웃분들과 함께 임실N치즈축제에 오셔서 그윽한 국화향기와 함께 암소한우도 맛있게 드시고 치즈와 각종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N치즈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축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대혁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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