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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 2019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

기사승인 2019.08.18  1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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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 ‘성료’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의 명상기간에 ‘생활 속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한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전주, 완주의 시민,군민과 전북도민, 전북지역 학교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전국에서 환경회복, 인성회복, 명상에 관심있는 사람 등,  약 1,500 명의 국민들이 참여했다.
약 25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북도청, 완주군 구이면사무소, 선도문화연구원,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모악산 일대 및 구이저수지 등지에서 ▲지구시민 행복가정의 날 ▲선도문화 국민강좌 ▲‘지구야 놀자’ 체험 존 ▲‘아픈 지구야 우리가 돌봐줄게’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가장 큰 행사인 ‘지구시민 행복가정의 날’ 행사가 진행된 20일 1부 행사인  ‘지구시민 선도명상 한마당’에는 전북도청에서 개최됐고 전국에서 약 1,000명이 참가했다.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 전주시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김광수 전주시 국회의원, 전라북도 도의회 송성환 의장, 김희수 의원, 박용근 의원, 박희자 의원,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김남규 의원, 완주군의회 윤수봉 부의장, 완주군 박성일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완주군 김춘만 행정지원과장, 최충일 전 완주군수, 국선희 민주평화당 정책실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모두 지구시민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시민의 노래를 부르며 지구시민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팝페라 가수 마고 조미경의 공연과 부산지역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의 국학기공, 풍류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흥으로 서로 하나가 되었다.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인 '따라하기 쉬운 선도명상 체험'은 김세화 원장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명상을 통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체득했다.
같은 날인 20일(토)에는 한민족의 효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생활명상 홍익사랑 경로잔치는  ‘어르신! 명상으로 무병장수하세요~’라는 부제오 열렸다.
8월 3일(토)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연주헌 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명상과 지구시민 정신”을 주제로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연주헌 교수는 인공지능의 개발 현황과 한계, 관련 윤리 기준 그리고 문제 발생 시 책임소재 등 많은 과제가 있음을 보여주었고 과학의 발전에 따른 명상 열풍과 세계적인 기업들의 명상 도입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지구시민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경영을 통해 크게 알려진 기업들을 소개하면서 명상을 통하여 인류가 인성을 회복하고 지구시민 의식으로 첨단 기술과 인성이 잘 융합된 시대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하였다.
축제기간에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아픈 지구야 우리가 돌봐줄게’가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모악산 관광단지 내 공용주차장과 산책로 일대 청소, 쓰레기 분리수거, 구이저수지에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8월 4일(일)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청년조직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이 있는 곳)와 함께 시행하였는데, 오전에 모악산 관광단지에서 분리수거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부스를 운영하였고 오후에는 구이면사무소에서 'EM 흙공으로 구이저수지 정화하기' 행사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축제 기간에 주말마다 지구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구사랑 체험 존'이 진행되었는데, 이 체험 존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알록달록 예뻐요! 페이스 페인팅’, ‘자기부상 지구본 띄우기’, ‘부채 속에 내 꿈을 그려요’, ‘쪼물쪼물 귀요미 EM 흙공 만들기’, ‘내맘대로 미니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자기부상을 이용해서 공중에 지구본을 띄워보는 체험을 통해 지구가 원래 가진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조화롭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우주 속의 일원으로 존재하는 느낌을 체험하고 아파하는 지구의 하천과 저수지를 정화하는 EM흙공을 만들면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페이스페인팅, 부채 속에 내 꿈 그리기와 내맘대로 미니케익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가 바라는 지구촌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지구를 느껴보고 국가,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지구시민의식을 키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는 선도명상을 대중화하여 이를 생활화함으로써 인성을 회복하여 건강한 마음, 행복한 가정, 살기 좋은 대한민국, 그리고 평화로운 지구촌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매년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지구의 많은 문제들은 사람들이 인성을 잃어버리고 서로가 대립하고 공멸하는 의식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은 ‘모든 사람이 국가, 인종, 종교 등에 의한 차별을 받지 않고 건강, 행복,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구를 가꿔나가야 한다.’는 지구시민 정신이다. 그리고 이는 널리 인간과 생명을 이롭게 한다는 우리 민족의 홍익정신과 같다. 생활 속의 명상을 통해서 스스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찾고 인성회복, 환경회복, 왜곡된 역사회복을 실현하는 지구시민이 많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축제의 막을 내리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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