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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농이 키운 농업 미래 품은 고구마 맛보세요”

기사승인 2019.10.13  1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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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만든 원예협동조합 '농미고' 홍보·판매행사

국내 최초 국립대 국유재산을 임대해 농사를 짓는 ONE-YEAH(원예) 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전북대 건지광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북대 ONE-YEAH(원예) 협동조합은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원예 분야 참여 학생들이 주도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원예 분야 작물 생산/가공/판매 등 사업을 통해 현장실무능력 함양과 예비 청년창업농 양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현재 농미고, 멜론꽈당, 커피에퐁단호박, 해이유하이 등 4개 작목반을 운영 중이며 각각 토마토와 고구마, 멜론, 단호박, 화훼작물 등의 재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전북대 행복창업PLAN 사업단(단장 황인호 교수)과 ONE-YEAH(원예) 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렸다.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협동조합 작목반인 ‘농미고’가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선보이고 이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준구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영농 창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성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원예 분야 참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ONE-YEAH(원예)협동조합은 국립대에서 학생창업모델을 대상으로 국유재산을 임대해준 최초의 사례로 전북대의 청년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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