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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진흙에 빠져 고립된 70대 낚시객 구조

기사승인 2019.10.14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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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2일 11시 51분경 김제시 성덕면의 신평천 하천 진흙에 한 남성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 구조했다.
평소 보다 물이 빠진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김씨(남, 71)가 진흙에 빠져 나오지 못해 몸이 허리까지 잠겨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으며, 건너편에 있던 낚시객이 이상함을 알아채고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교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명환 및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급대는 구조된 남성의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체력이 떨어진 것 외에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귀가조치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몸이 빠질 우려가 있는 곳에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아야 하며, 진흙에 빠졌을 경우엔 다리에 힘을 줄수록 다리가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니 침착하게 힘을 빼고 반듯하게 누운 채로 배영을 하듯 탈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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