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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부가 인정한 재난관리 우수기관

기사승인 2019.12.11  18: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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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정부가 인정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되고 있다.
전라북도 도민 안전 실이 2019년 재난. 재해 예방 사업과 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해 자연재해,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는 안전 디딤돌 역할을 해온 것이 눈에 뛰게 나타났다.
정부는 매년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해 왔는데 전북도는 올해 까지 재난예방 대비와 복구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해온 것을 확인한 결과 3년 연속 재난관리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재난관리 기관임을 인증 받게 된 것이다.
전북도가 올해 안전 분야 업무추진으로 수상한 내역을 살펴보면 국가안전 대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이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겨울철 재난대응 최우수기관, 여름철 재난 대응 우수 기관, 승강기 안전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재해예방 사업과 관련한 각종 국가공모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도내재난 취약시설을 줄여 나가고 있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기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잦은 태풍이 7회나 발생 했고폭염, 대설, 호우, 구제역, 돼지열병과 같은 불시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 시에도 지역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해 재난 시 단계마다 최고의 안전수준을 유지하는 한편, 재산피해 복구비로 190여억 원을 지원했고 재해위험지구 개선 등 5개 분야 124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으로 1,727억 원을 투입했다.
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생각하는 컨트 럴 타워에서도 안전신고를 활성화해 도민들의 관심과 의식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1만8,648건에 불과 했던 안전신고 건수는 2018년에는 2만2,626건, 2019년에는 4대 불법주정차 신고가 2만1천여 건을 포함해 6만1,231건으로 작년에 비해 170%가 증가했다.
이는 도민들이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생활안전사고 예방도 감축되고 있다.
이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 물놀이(136개소) 및 어린이 놀이 시설(2,270개소) 및 지역축제(37건)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생활밀착형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사고에방 및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그리고 4대 불법주정차 근절 등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안전다짐대회 등 캠퍼인 전개(16회),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 안전표시(1205개소)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 안전감찰 시행에서는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안일한 안전무시 관행 및 답습행위의 근절과 근원적 개선을 위한 안전 감찰부 서를 신설해 반부패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서 지역 축제 점검 등 총 13개 분야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감찰결과 138건의 미비점을 발견, 현지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국가비상대비 확립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민방위훈련 및 교육 분야에서는 관공서 내에서 실시하던 훈련 등 단순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주거생활 밀집지역 훈련과 지역특성화 교육으로 민방위대의 대응 능력을 강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시 김제시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이 편안한 안전지대 조성에서는 (여름, 겨울 철 대책)을 세워 여름철 자연재난대책(2019,5월~10월)과 겨울철자연재난대책(2018~2019,3월)본부를 가동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를 전년도 238명에서 91명으로 줄였다.
한파에 의한 한랭 질환자도 전년도 37명에서 16명으로 줄이는데 기여해‘여름철 대책대비 전북도 와 익산시가 우수기관’으로‘겨울철 대책대비는 전북도가 최우수기관,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해예방사업 추진에서는 전북은 재난.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취지아래 매년 재해 예방 사업을 확대해 왔고 2015년부터 올해(2019)까지 총 602개 지구에 8,258억 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잠재요인을 사전에 제거 했다.
여기에서 전북은 ‘안전한 전북을 위한 사회재난 예방 대응책으로 (국가안전진단) 전북도는 2019,2,18~4,19(61일)간의 6,394개소 대상 시설에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의 자율 점검 실천, 점검실명제(100%) 점검결과 공개(99,5%)로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으로 선정됐다.(안전한국훈련)
또한 도민들늬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14개 시.군에서 7개 재난 유형에 따른 토론과 함께 30회에 달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해 재난 시 초기현장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지역재난 안전 대책본부 가동에서 지난 1월 경기도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9월경기도 파주 ASF(돼지열병)발생시 즉각 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긴급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따라서 전북 발전은 안전의 토대위에서 기반 마련이 잘된 덕분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의 토대 위에서 전북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솔직히 전북도민들은 정부를 신임하고 또 지역행정의 최고조인 전북도의 행정 능력에 도민들의 가슴속 깊이 심어 논 ‘안도감’이 더욱더 짙게 물들 것으로 생각된다.

호남제일인터넷신문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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