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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소통하며 희망나눔 봉사 이어가"

기사승인 2020.01.13  18: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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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창립 12주년 기념총회"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지난 11일 임동욱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전주 터존부페에서 12년동안 봉사대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The Volunteer service Must Go On"(봉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20 신년회 겸 창립 12주년 기념총회에서는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표창장 수여 외에 자체 봉사대상 시상을 하였다.
기존 행사위주의 형식을 탈피해 음식나눔, 모금공로, 공연재능나눔, 전기안전, 김장나눔, 연탄과 이불나눔 등 각 부분별 열심히 한 회원들에게 전년도 수상자들이 시상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영예의 봉사대상은 가축위생방역본부 전북도본부 김순덕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사리 손으로 봉사활동 펼쳐온 어린이 봉사대원들에게도 교육 愛 봉사상 시상해 미래세대에게 희망나눔 봉사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유춘열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이사장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로 시작해 2011년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5년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로 명명한 후 전라북도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 5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한 우수봉사단체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에도 어르신 음식나눔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그리고 교통사고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김장김치 나눔, 이불지원 그리고 노후 집수리 봉사활동과 겨울철 연탄나눔 활동이 계획되는 등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전주시청을 주축으로 진안농협, 전주농협, 전북경찰청, 전주 수질복원센터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가족봉사대이다.
이날 행사는 더수타의 난타공연과 안재근보컬의 어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김민석 전문MC의 레크레이션으로 봉사대원과 내빈 모두가 소통하며 어우러져 2020년 봉사대가 펼칠 긍정의 에너지를 모아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칠현 총무국장은 “나누는 삶, 즐거움 주는 삶, 함께하는 삶이란 활동이념 속에서 가족봉사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작년 한해도 수많은 봉사를 해온 봉사회원들에게 즐거움과 감사함을 표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봉사와 회원들 간의 화합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하고 더욱 사랑나눔을 몸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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