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립과학관 설립을 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와 도내 6곳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국립과학관은 과학기술 문화전당으로 과학 흥미와 창의력을 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도내 지자체 6곳이 국립과학관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놀이와 학습이 함께 이뤄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만약 도내 지역에 유치할 경우 관광수요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더욱이 국립과학관은 국비로 건립돼 지자체의 재정적 부담이 없고 관광객 유치에 시설을 활용할수 있는 장점에 더욱 치열하다.
전국 지자체마다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도내 지자체의 과열은 오히려 경쟁력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전북도는 도내 지자체 6곳의 국립과학관 유치 경쟁이 과열되지 않도록 조정기능이 적극 요구되고 있다.
각 지자체별로 선발 기준을 마련해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경쟁력 있는 지역을 선택해야 유치를 할수 있을 것이다.
전국 지자체 60곳이상이 국립과학관 유치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광역단체 4~6곳이 유치를 바라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지자체의 국립과학관 유치경쟁이 과열로 사분오열 되지 않도록 특정지역을 선정해 적극 밀어줘야 한다.
국립과학관 설립 추진이 과기부 공모 전부터 도내 지자체의 유치경쟁은 지역간 갈등을 야기할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전국 지자체마다 지역장점과 경쟁력을 내세운 완벽한 준비를 대비 도내 지자체도 경쟁력 강화해야 한다.
도내 지자체마다 국립과학관 유치경쟁 과열이 준비 소홀로 이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는 전국 지자체가 국립과학관 유치에 적극 뛰어들고 있어 도내 지자체도 장점과 경쟁력강화가 유치를 선점할 수 있다.
전북도는 국립과학관 도내유치를 위해 지자체 6곳의 과열을 조정해 유치전략을 세워야 한다.
도내 지자체마다 제각각 유치경쟁을 펼칠 경우 오히려 경쟁력만 떨어져 국립과학관 유치는 먼나라의 꿈이 될수 있어 총력전을 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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