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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자영업자 경영 압박 심화?

기사승인 2020.02.09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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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불안이 확산되면서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음식점과 사우나, 찜질방, 극장 등 다중시설의 이용을 꺼리는 심리가 확산 되면서 매출 급감에 매장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도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진가가 나와 극도로 예민해진 도민들이 다중시설 이용을 꺼려 매출이 크게 줄였다.
장기 경기 침체에 신종 코로나 불안감까지 겹쳐 자영업자는 집세 내기도 어렵다고 호소한다.  
자영업자들은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 될 경우 매장 운영을 접을 것을 고려할 정도로 고객이 줄고 있다.
그동안 다중시설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신종 코로나의 불안을 떨치지 못하기 때문에 꺼리고 있다.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변의 철저한 소독 등 제대로 이뤄질 경우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할수 있다.
자영업도 신종코로나 사태가 잦아들기를 기다리기 보다 고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의 자구책이 필요하다.  
군산에서는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다중이용시설과 음식점을 찾는 이용자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일부 업소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아예 문을 닫는 곳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소비자 심리까지 위축시키며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안된다.
관광업소도 예외는 아니다.
숙박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주변 음식점은 매출이 반토막 날 정도로 손님이 크게 줄고 있다고 하소연 한다.
평일 매장마다 점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리를 지키지만 찾는 고객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썰렁하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들이 이번엔 신종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에 대해 고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매장 소독 등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손 소독제 등 위생소독이 제대로 지켜질 때 코로나감염의 안전을 인식한 고객들이 매장을 찾게 될 것이다.
보건당국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 등 철저한 조치가 필요하며 경각심을 갖되 과도한 불안감은 생활에 지장은 준다.
신종코로나의 위험성에 대해 지나친 공포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이 없어야 자영업자의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호남제일인터넷신문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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