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대 장병 수제 면 마스크 전달
군부대 지원은 물론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1일 수제 면 마스크 400장을 전주대대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여성예비군 소대원 30여 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달 12일 마스크 원단을 구매해 면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이들은 소현순(54) 소대장을 중심으로 20여 일 동안 제단에서부터 재봉까지 한 땀 한 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지난달 31일 마스크 제작을 완료했다. 마스크는 장병들에게 2개씩 분배될 예정이다.
김동성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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