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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부모의 그릇된 훈육방식에서 시작

기사승인 2021.02.21  2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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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시현진 경장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이다.
이러한 아동학대는 대다수가 아동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 환경인 가족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아동학대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부모는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체벌이나 훈육은 가능하다고 여기고 자녀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훈육 목적에서 시작한 체벌이 결과적으로 학대로 이어지고 있어 부모의 잘못된 훈육은 바로 아동학대의 시작이 될 수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내가 낳은 아이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또는 “자랄 때는 맞고 자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은 버리고 모두가 소중한 인격체로서 행복한 권리가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둘러봐야 할 때이다.

호남제일인터넷신문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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