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섭·오임춘·김상묵·박기홍·이승헌 교수
군산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정년퇴직 교수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직한 교수는 미디어문화학과 박태섭 교수, 음악과 오임춘 교수, 법학과 김상묵 교수,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박기홍 교수, 신소재공학과 이승헌 교수이다.
□ 박태섭 교수는 산학중점교수로서 군산대학교의 산학협력 활성화에 공헌했다.
독일 대학과의 자매협정 체결 등 국제교류에 중심역할을 수행했고 군산대학교 학생생활관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기여했다.
□ 오임춘 교수는 오페라 주역, 연출, 예술 감독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국내 음악발전에 기여했다.
예술가곡연구회를 조직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및 지역 연주가 활동무대 영역을 확장하였다. 현대음악연구소장, 군산대 예술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 김상묵 교수는 인성교육과 법학전공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했다.
사법시험, 행정고시 등 각종 시험위원,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했고 법학연구소장, 군산대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 박기홍 교수는 학과 실험실습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대학발전을 위해 교무처장, 정보전산원장직을 수행하면서 35년간 학생들을 IT분야 전문가로 양성해 첨단분야 교육에 기여했다.
□ 이승헌 교수는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공헌했다.
총 60여 편의 논문발표, 15개의 발명특허 연구업적, 총 30여 명의 석박사 배출을 통해 시멘트 화학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이날 박태섭 교수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이, 오임춘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이, 김상묵 교수 홍조근정훈장, 박기홍 교수 황조근정훈장, 이승헌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
김진주 hoje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