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 및 회의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김주원)는 지난 3일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청소년 정책자문단원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경찰 활동에도 직접 참여한다.
김주원 완산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정책자문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경찰서는 지난해 자문단원의 제언으로 학교 부근 우범지역에 솔라안심등 126대, CCTV 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용현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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