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북도, 축산환경 개선 총력 대응

기사승인 2021.09.02  19:43:32

공유
default_news_ad1

- 15개 사업 267억원 지원(가축분뇨적정처리, 공공성강화)

전북도가 도민의 환경 의식 향상에 발맞춰 축산악취개선사업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15개 사업 267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축산환경개선 분야에 7개 사업 150억 원, 가축분뇨 적정처리 분야 4개 사업 29억원, 분뇨처리 공공성 강화 4개 사업 88억원 등 도내 1,277개소에 267억원을 투자해 축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 개선은 악취 저감시설, 축산환경개선 컨설팅 등을 통해 사육환경 개선 및 축산냄새 저감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상시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확대, 축산냄새 중점관리 농가 차등 관리제 도입 등 농가의 환경개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올해 5개 시군이 선정되며 9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에도 3개 시군 90억원이 연이어 선정돼 지역단위 축산환경 개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와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 지원을 위해 농가의 분뇨처리시설 및 부숙촉진 지원사업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가축분뇨 적정처리 분야 및 분뇨처리 공공성 강화 분야에 총 8개 사업 11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의 이 같은 노력으로 2020년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율 전국 2위, 축산냄새 중점관리농가 축산악취 34% 감소,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증가 등 축산환경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
신원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