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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로타리클럽, 미세먼지신호등 기부

기사승인 2023.03.22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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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립 40주년 기념 미세먼지신호등 전주시에 기부채납

많은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덕진공원 정문에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줄 미세먼지신호등이 설치됐다.
전주 완산로타리클럽(회장 강신석)은 22일 창립 40주년 기념해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신호등 1기를 덕진공원 관리사무소 앞에 설치하고 이를 전주시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신석 회장을 비롯한 전주 완산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지점에서 가까운 도시 대기 측정망의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도 알기 쉽게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는 장비다.
시는 미세먼지신호등이 황사와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에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착용과 야외활동 자제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석 전주 완산로타클럽 회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기증받은 미세먼지 신호등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시설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항상 전주시민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전주완산로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완산로타리클럽은 평소 어르신 점심 대접,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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