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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 지원 통해 신바람 복지 구현

기사승인 2023.05.31  1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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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가 돌봄에 지친 정신장애인 가족의 정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와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향미)는 31일 장애인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우울감 및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및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키로 했다.
또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교류와 자원 연계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우 정신장애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모임 활성화 ▲가족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정신장애인 편견 해소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정서적 스트레스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가족 자조 모임 활성화와 가족 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돌봄에 지친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한 삶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호남제일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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