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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지구야 내가 돌봐줄게"

기사승인 2019.08.05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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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원·청년조직 지지배(지구 지키는 배움이 있는 곳)
'구이저수지 정화하기·분리배출 알려주기' 등 캠페인 실시


선도문화연구원(원장?김세화)은?지난 3일(토) ~ 4일(일), 구이면사무소와 구이저수지 및 모악산 등산로 입구, 선도문화연구원 로비 등지에서 지구사랑 환경 캠페인 "아픈 지구야 내가 돌봐줄게" 를 지구시민운동연합 청년조직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이 있는 곳)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지구사랑 환경회복 캠페인 "아픈 지구야 내가 돌봐줄게"는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다.
선도명상축제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기간에 ‘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부제와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4일(일) 오전 모악산 입구에서 지지배와 함께 분리배출, 친환경 EM 활용 등 환경을 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들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환경 캠프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3일(토) ~ 4일(일)에는 선도문화연구원 로비에서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 중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 ‘지구야 놀자’ 체험존 운영과 ‘알록달록 예뻐요! 페이스페인팅’, ‘부채 속에 내 꿈을 그려요, 부채 만들기’, ‘자기부상 지구본 띄우기’등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4일(일요일) 오후 3시 구이면사무소에서 'EM 흙공으로 구이저수지 정화하기' 행사 기념식에는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 완주군의회 윤수봉 부의장, 임귀현 군의원, 완주군 구이면 오인석 면장, 최충일 전 완주군수,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구이면 이근영 지부장, 구이지역발전협의회 이주갑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도문화연구원 청년단 축하 공연, 환경 영상 시청 등 국민들의 지구시민의식, 환경회복 의식을 깨우는 프로그램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청년조직인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이 있는 곳)의 홍다경 대표의 발표가 이어졌다.
홍다경 대표는 환경이 파괴된 사례 및 지지배의 활동 사항을 소개하며 “지지배는 문화, 스포츠, 정책, 교육 등 여러 분야와 접목한 다양한 지구환경 회복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나만 잘 사는 세상, 경쟁의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마음은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알리고 있는 지구시민의식과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지구를 사랑하고 지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회복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
지지배는 지구를 지키는 배움이 있는 곳 이라는 이름으로 홍다경 대표가 시작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 운동을 주도하면서 지구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청년조직으로서 많은 청년들의 동참 속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과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영상으로 홍보하는 SNS 캠페인과 ‘쓰레기는 우리의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러 단체와 기업에 지구시민정신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 삼성 임직원 6,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바다 속 쓰레기의 심각성을 보고 이를 청소하는 프로젝트인 ‘스윔픽’을 창안해 진행하고 있다.
청년연설대전에서 “쓰레기 대란 이대로 멈출 수 없다” 라는 연설로 국회의원상 수상했고 환경부가 후원하고 환경일보가 주최한 에코모델 1기 모델 선정 행사에서 500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에코모델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환경장학금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해안 그린플러그드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에서 1등을 하여 마지막 결선을 앞두고 있는데 결선 우승자는 일본 도쿄 올림픽 2020 비공식 스포츠 종목인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현재 지구는 환경 오염으로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 모두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인간의 욕심, 욕망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해결을 미루고 있다. 우리는 지구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먼저 우리의 인성과 의식을 밝고 건강하게 회복시켜 지구를 살려나가야 한다. 오늘 이 행사가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에 비하면 아주 작은 운동이지만 여러분 안에 있는 인성을 회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시민으로서 지구 환경회복 운동에 동참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선도문화연구원도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 참석자들은 모두 구이저수지로 이동해 미리 만든 EM흙공을 저수지에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이다.
이들 미생물들은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수질정화에도 활용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육상헌씨(56세, 남, 전주시 평화동)는 “오늘 날씨가 무더웠지만 지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지구환경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지자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 모두가 이런 영상을 많이 보고 경각심을 가져 쓰레기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도문화는 한민족의 고유문화로서 개인과 공동체가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는 것을 추구하는 문화이며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는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왜곡된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이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행사?및?참가는 선도문화연구원(063-222-7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균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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