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대상 안종욱, 경제대상 성도경, 문화대상 임양원, 나눔대상 소순갑
전북도가 지난 23일 전북도청에서 제2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LED 특수분야 기술로 수출을 증대한 혁신대상 안종욱씨 ▲기업을 전주로 옮겨 고용창출에 기여한 경제대상 성도경씨 ▲30년 이상 전주 기접놀이 전승을 위해 힘쓴 문화대상 임양원씨 ▲그리고 평생을 효문화 확산에 기여한 나눔대상 소순갑씨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상식에서“수상자 여러분은 우리 도의 얼굴이자 자랑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큰 인물을 찾아 도민의 얼굴을 빛내고 우리 도의 자존의식을 높이겠다며, 수상자 여러분도 힘을 함께 모아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고 전했다.
김동성 ho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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