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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미래농업 선도

기사승인 2021.05.03  18: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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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력 넘치는 김제 건설

■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술 컨설팅과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김제시는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교육문화 지원센터 건립 등 15개 사업 64억을 지원한다.
농업인들의 교육과 문화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58억원을 투자해 농업인 교육문화 지원센터가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평선대학 2개 과정(농산물가공, 원예치료) 99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상설교육 3개 과정 3,760명, 농업용 드론면허 취득 교육 80명,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 등 878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농업경영컨설팅 등 4개소 지원과 김제정보화 농업인 육성 100명, 품목별연구회 31개 육성 등 소비트랜드에 맞는 컨설팅과 지원으로 선도농업인을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도직 공무원들은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을 『일제 출장의 날』로 정해 농가들을 현장에서 만나 답을 주겠다는 소신으로 시기별 영농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 지도활동 체제로 바꾸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 김제 농업미래의 희망과 초석을 다질 청년창업농과 강소농 육성 '박차'
김제지역 농업 성장 동력확보와 고령화된 농촌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경영 개선 실천을 통한 강한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고자 청년 창업농 153명을 선발(전국최다)해 11개소의 동아리 구성과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10회 등 실시했다.
청년 창업농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21억을 투자하여 경영실습 임대농장 7개소를 조성해 스마트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신규강소농 20명을 모집, 경영개선을 통한 10% 소득향상을 올릴 수 있도록 기본·심화교육을 6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매년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농업인 1~2명씩 선발해 농가경영 개선의 롤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체험농장 육성과 농산물가공 기술 지원으로 6차 산업 융복합 농업 실현
시는 현재 교육농장 및 치유체험 농장 24개소를 운영 중이다.
금년도에는 2개소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농촌자원을 치유개념으로 접근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힐링 체험농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24개의 체험농장과 관내 초·중·고학생 740명이 연계해 현장 속에서 참교육의 가치를 찾고 국민의건강 증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습득과 체계적인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14.6억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가공기술 활용센터 내 건식 및 습식 HACCP 시설로 46종의 가공 장비를 완비, 54점을 가공품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농산물가공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등 4개 과정 215명을 양성해 낼 예정이다.

■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과 이용율 확대를 위한 동부, 서부, 북부분소 3개소 신축
시는 중소농과 귀농귀촌인들의 농기계 임대로 원활한 농작업 추진과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연중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도는 사업비 7억원으로 임대장비 150대를 추가 구입하여 총 80여종 1,005대를 운영 할 계획이다.
농번기인 4월과 11월은 임대시간의 탄력적 운영과 주말근무 등으로 농가 편익을 도모하고 농기계 순회수리 등 70마을 470명 교육, 주행형 기종 야광 반사판 850대도 지원한다.
2019년에서 2021년 12월까지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자해 부지 11,670㎡에 건축면적 1,497㎡로 동부, 서부, 북부 등 3개소 분소를 신축, 농기계 이용률 30% 향상 기대와 노동력 절감 20%, 영농 편의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동부분소는 4월 중순, 서부분소는 5월 말, 북부분소는 12월 말 차례차례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김제시 인구성장의 일익,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귀농·귀촌인 육성  
김제시는 귀농·귀촌세대 연간 400세대 유치를 목표로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담기구(귀농귀촌협의회) 운영과 8개사업 2.3억원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선 귀농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기본교육 100시간과 심화교육 8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 6명을 선발하여 선도 농가와 매칭 400시간의 연수 활동도 실시한다.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사업비로는 농가주택 수리와 시설하우스 설치, 소형농기계 등 귀농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또한 융자사업으로 귀농창업 자금 3억원과 주택신축 자금 0.75억원을 연 2%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의 경우 63명이 161.2억원을 지원받아 귀농 창업에 성공했다.
2021년도에는 우리 시의 전원생활을 체험해 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조성』을 금구면 월전리 601-23 외 10필지에 15억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택 10호와 실습농장 1,000㎡을 조성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농업인들의 절박함을 잘 알기에 현장에서 더 많은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칠 것이며 무엇보다도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위기 속에 청년 창업농과 귀농·귀촌인 유입은 가뭄속 단비처럼 새로운 농정 핵심의 희망축이 되어 활력 넘치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주철 f44s17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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